Vintage Shop in Seoul | Soobaak Vin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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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Soobaak Vintage

Soobaak means "Watermelon" in Korean.
Soobaak vintage is a vintage shop in Seoul, Korea

vintage bell helmet

From Cartier to Piaget: A Quiet Shift in Taste

From Cartier to Piaget: A Quiet Shift in Taste

From Cartier to Piaget: A Quiet Shift in Taste

What do you think about watches made by jewelry houses?Sure, the movements might not be as serious as those from watchmakers. But let’s...

Jun 11

A Work Jacket in Ramie: Soobaak Vintage × Steady State × DIPIND

A Work Jacket in Ramie: Soobaak Vintage × Steady State × DIP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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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s a sample of our upcoming work jacket made from traditional Korean mosi-sambae (fine ramie cloth). The blue one is dyed with jjok...

Jun 11

Personal Touches and Brave Designs: A Closer Look at the 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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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dded a small personal touch to the U-toe detail on the upper—I wanted to tone it down just a little bit more, so I went in with a...

May 7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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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년대 폴로 볼캡!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레어한 디자인은 20~50만원 사이에 팔리기도 하던데, 실제로 그게 Sold out 되는 걸 보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뭔가 수집을 할 꺼라면, 폴로 볼캡 같이 대단히 귀하지 않을 것들을 수집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거면 부담없이 하나씩 하나씩 수집하는 맛이 있을 것 같잖아요. 저야 물론 바잉하는 족족 소장하지 않고 다 팔았기 때문에 폴로 볼캡이 단 한 개도 없지만 말입니다ㅋ.

두 볼캡의 디자인 모두 네이비 자켓과 상성이 아주 좋은 그런 모자입니다. 수박에서 이런거 한 두 번 팔아본게 아니라서 잘 알아요. 이런 건 주저하는 순간 팔립니다. 본능적으로 질러주십사!

🍉 00s polo jeans ball cap (free size)
🍉 navy cotton 100%
🍉 80,000원

🍉 00s polo ralphluaren ball cap (free size)
🍉 black 모 65% 레이온 35%
🍉 80,000원

#수박빈티지
#조만간폴로볼캡도오리지날빈티지될판

90~00년대 폴로 볼캡!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 레어한 디자인은 20~50만원 사이에 팔리기도 하던데, 실제로 그게 Sold out 되는 걸 보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뭔가 수집을 할 꺼라면, 폴로 볼캡 같이 대단히 귀하지 않을 것들을 수집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런 거면 부담없이 하나씩 하나씩 수집하는 맛이 있을 것 같잖아요. 저야 물론 바잉하는 족족 소장하지 않고 다 팔았기 때문에 폴로 볼캡이 단 한 개도 없지만 말입니다ㅋ.

두 볼캡의 디자인 모두 네이비 자켓과 상성이 아주 좋은 그런 모자입니다. 수박에서 이런거 한 두 번 팔아본게 아니라서 잘 알아요. 이런 건 주저하는 순간 팔립니다. 본능적으로 질러주십사!

🍉 00s polo jeans ball cap (free size)
🍉 navy cotton 100%
🍉 80,000원

🍉 00s polo ralphluaren ball cap (free size)
🍉 black 모 65% 레이온 35%
🍉 80,000원

#수박빈티지
#조만간폴로볼캡도오리지날빈티지될판

일요일은 쉽니다!

1
2
3 저 샵 아직도 있으려나? 코앤지 my favorite
4
5 워싱톤에 가면 칼더랑 로스코 신나게 볼 수 있음
6 우리 엄마
7 성범이
8 역삼수박지원
9 서촌식당 옆 부동산
10
11
12 연남수박
13 기훈이가 수박생각하면서 만들었던 수박 나자 팬던트!
14 십자가가 안아주고 있는 형상
15 권대섭 사발
16 나이키 후드 입고 작업하는 작가
17 두 개짱
18 잼인호
19
20 제주도 가고 싶당

#수박빈티지 #일요일은쉽니다
#용산수박잼으로오세용
#용산수박잼

일요일은 쉽니다!

1
2
3 저 샵 아직도 있으려나? 코앤지 my favorite
4
5 워싱톤에 가면 칼더랑 로스코 신나게 볼 수 있음
6 우리 엄마
7 성범이
8 역삼수박지원
9 서촌식당 옆 부동산
10
11
12 연남수박
13 기훈이가 수박생각하면서 만들었던 수박 나자 팬던트!
14 십자가가 안아주고 있는 형상
15 권대섭 사발
16 나이키 후드 입고 작업하는 작가
17 두 개짱
18 잼인호
19
20 제주도 가고 싶당

#수박빈티지 #일요일은쉽니다
#용산수박잼으로오세용
#용산수박잼

박영숙은 이우환 덕분에 유명한 것도 사실인데, 사실 이우환이 없었어도 그 인정은 결국 다 받게 됐을 것이다. 결국 이우환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박영숙의 항아리에 점을 찍어 준게 아닐까?! 한마디로, 누가 누구 뻐스에 무임승차로 탄 그런 일은 이 둘 사이엔 없다고.

박영숙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과. 크기도 좋고 발색도 아주 좋다. 그리고 이건 정말 아무 기능이 없는(아무것도 담을 수 없고, 아무것도 올려 놓을 수 없다) 도자기라서 나는 그게 참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그냥 순전히 ‘두고‘ 보기 위한 것이라니!! 가끔은 이렇게 아무 의미도 없고 기능도 없는데 물성의 아름다움만 있는 것에 끌린다.

🍉 박영숙 백자 사과
🍉 다른 사과들과 비교했을 때, 사이즈가 큰 편
🍉 sold out
* 구하기도 어렵고, 작품가격이 보통 200-300만원 정도 한데요

#수박빈티지
#박영숙 #박영숙백자 #박영숙화랑

박영숙은 이우환 덕분에 유명한 것도 사실인데, 사실 이우환이 없었어도 그 인정은 결국 다 받게 됐을 것이다. 결국 이우환도 그걸 알았기 때문에 박영숙의 항아리에 점을 찍어 준게 아닐까?! 한마디로, 누가 누구 뻐스에 무임승차로 탄 그런 일은 이 둘 사이엔 없다고.

박영숙의 대표작 중 하나인 사과. 크기도 좋고 발색도 아주 좋다. 그리고 이건 정말 아무 기능이 없는(아무것도 담을 수 없고, 아무것도 올려 놓을 수 없다) 도자기라서 나는 그게 참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그냥 순전히 ‘두고‘ 보기 위한 것이라니!! 가끔은 이렇게 아무 의미도 없고 기능도 없는데 물성의 아름다움만 있는 것에 끌린다.

🍉 박영숙 백자 사과
🍉 다른 사과들과 비교했을 때, 사이즈가 큰 편
🍉 sold out
* 구하기도 어렵고, 작품가격이 보통 200-300만원 정도 한데요

#수박빈티지
#박영숙 #박영숙백자 #박영숙화랑

이 빈티지 데님의 푸르른색은 궁극적으로는 복각이 불가능합니다. 95%까지야 복각이 가능하겠지만, 그 뭔가 시간에 따라 힘이 빠진 인디고블루는 정말 아름답죠.

저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저는 요즘 바지를 삽니다. 가장 최근에 쇼핑한 것도 태너리에서 구매한 TBRM 퍼티그 팬츠였는데, 그만큼 적당한 바지가 없으면 전체 스타일링의 간지가 떨어집니다. 즉, 바지가 엄청 중요해요. 그러니까 이 바지가 좋다 싶으시면 본능적으로 지르시길!

ㅁ모델_180cm / 87~88kg
🍉 70s levis orange tab big E denim (36인치 추천)
🍉 허리단면 46cmㅣ밑위 30ㅣ허벅지 31ㅣ밑단 20ㅣ총장 94_짧은 편
🍉 500,000원
* made in usa

🍉 70s native american santa domingo style turquoise necklace
🍉 광산_ 킹맨
🍉 ₩1,380,000

🍉 GROOVER x osawabekko Genuine Tortoise Shell Glasses “Double Decker”
🍉 막 폴리싱 받고 돌아옴
🍉 간조 가죽 안경 케이스에 담아 드림
🍉 현금가 25,500,000원
* made in japan

프레임 너비: 148mm
렌즈 너비: 51mm
렌즈 높이: 40mm
브리지 너비: 20mm
템플 길이: 140mm

#수박빈티지 #어른의캐쥬얼 #아저씨간지
#그루버x오사와베코 #osawabekko
#GenuineTortoiseShellGlasses
#70slevis #70년대리바이스

이 빈티지 데님의 푸르른색은 궁극적으로는 복각이 불가능합니다. 95%까지야 복각이 가능하겠지만, 그 뭔가 시간에 따라 힘이 빠진 인디고블루는 정말 아름답죠.

저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저는 요즘 바지를 삽니다. 가장 최근에 쇼핑한 것도 태너리에서 구매한 TBRM 퍼티그 팬츠였는데, 그만큼 적당한 바지가 없으면 전체 스타일링의 간지가 떨어집니다. 즉, 바지가 엄청 중요해요. 그러니까 이 바지가 좋다 싶으시면 본능적으로 지르시길!

ㅁ모델_180cm / 87~88kg
🍉 70s levis orange tab big E denim (36인치 추천)
🍉 허리단면 46cmㅣ밑위 30ㅣ허벅지 31ㅣ밑단 20ㅣ총장 94_짧은 편
🍉 500,000원
* made in usa

🍉 70s native american santa domingo style turquoise necklace
🍉 광산_ 킹맨
🍉 ₩1,380,000

🍉 GROOVER x osawabekko Genuine Tortoise Shell Glasses “Double Decker”
🍉 막 폴리싱 받고 돌아옴
🍉 간조 가죽 안경 케이스에 담아 드림
🍉 현금가 25,500,000원
* made in japan

프레임 너비: 148mm
렌즈 너비: 51mm
렌즈 높이: 40mm
브리지 너비: 20mm
템플 길이: 140mm

#수박빈티지 #어른의캐쥬얼 #아저씨간지
#그루버x오사와베코 #osawabekko
#GenuineTortoiseShellGlasses
#70slevis #70년대리바이스

다��음엔 다들 손잡고 삐띠 갑시당!!

@mayo_vntg
@italian_mayo

#수박빈티지 #수박겉핥기
#마요빈티지

다음엔 다들 손잡고 삐띠 갑시당!!

@mayo_vntg
@italian_mayo

#수박빈티지 #수박겉핥기
#마요빈티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16233은, 말하자면 전 세계 금은방의 표준 시계 같은 존재다. 금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섞은 콤비 케이스, 36mm 사이즈, 줄무늬 베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다이얼에 박힌 다이아몬드 인덱스 — 이른바 텐포인트(Ten Point Dial). 시계가 참 모순적이게 과한데 뭔가 수수하다.

무브번트는 롤렉스 칼리버 3135. 무려 1988년부터 30년도 넘게 롤렉스의 핵심 무브먼트로 군림했던 장수 칼리버다. COSC 인증은 물론이고, 자체 기준으로 더 엄격한 ‘수퍼레이티브 크로노미터’까지 통과한 녀석. 정확하고, 튼튼하고, 말썽도 없는 무브먼트의 교과서 같은 존재다. 하루 ±2초 오차ㅋ.

이 시계는 스위스가 아닌 한국의 90년대를 정의한 시계다. 부동산 복덕방 책상 위에, 건설사 임원 손목 위에, 그리고 장농 속 폐백봉투 옆에도 누워 있던 그 시계. 롤렉스 입장에선 수많은 레퍼런스 중 하나겠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그 이상이다. 성공의 마침표, 인생의 쉼표, 유산의 느낌표.

지금 20~40대가 16233을 찬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 할 것 같다. 왜 현행을 안 차고? 빈티지라면 왜 섭마를 안 차고? 아, 16233으로 롤렉스를 입문한 건 아니겠거니, 저 사람은 할아버지 간지 아저씨 간지에 대한 이해가 있겠거니, 오 수박빈티지 알고있나본데 할 듯.

🍉 90s rolex 16233 콤비 탠포인트 (36mm)
🍉 다이아 오리지날 세팅
🍉 19코, 줄처짐 양호한 편
🍉 ₩7,500,000 ca$h only

#수박빈티지 #rolex16233 #롤렉스16233
#할아버지갱 #올드앤베드 #oldandbad
#롤렉스콤비 #롤렉스텐포인트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생산된 롤렉스 데이트저스트 16233은, 말하자면 전 세계 금은방의 표준 시계 같은 존재다. 금과 스테인리스 스틸을 섞은 콤비 케이스, 36mm 사이즈, 줄무늬 베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다이얼에 박힌 다이아몬드 인덱스 — 이른바 텐포인트(Ten Point Dial). 시계가 참 모순적이게 과한데 뭔가 수수하다.

무브번트는 롤렉스 칼리버 3135. 무려 1988년부터 30년도 넘게 롤렉스의 핵심 무브먼트로 군림했던 장수 칼리버다. COSC 인증은 물론이고, 자체 기준으로 더 엄격한 ‘수퍼레이티브 크로노미터’까지 통과한 녀석. 정확하고, 튼튼하고, 말썽도 없는 무브먼트의 교과서 같은 존재다. 하루 ±2초 오차ㅋ.

이 시계는 스위스가 아닌 한국의 90년대를 정의한 시계다. 부동산 복덕방 책상 위에, 건설사 임원 손목 위에, 그리고 장농 속 폐백봉투 옆에도 누워 있던 그 시계. 롤렉스 입장에선 수많은 레퍼런스 중 하나겠지만, 한국 사람들에겐 그 이상이다. 성공의 마침표, 인생의 쉼표, 유산의 느낌표.

지금 20~40대가 16233을 찬다면? 나는 이렇게 생각 할 것 같다. 왜 현행을 안 차고? 빈티지라면 왜 섭마를 안 차고? 아, 16233으로 롤렉스를 입문한 건 아니겠거니, 저 사람은 할아버지 간지 아저씨 간지에 대한 이해가 있겠거니, 오 수박빈티지 알고있나본데 할 듯.

🍉 90s rolex 16233 콤비 탠포인트 (36mm)
🍉 다이아 오리지날 세팅
🍉 19코, 줄처짐 양호한 편
🍉 ₩7,500,000 ca$h only

#수박빈티지 #rolex16233 #롤렉스16233
#할아버지갱 #올드앤베드 #oldandbad
#롤렉스콤비 #롤렉스텐포인트

아마 수박 때문에 터틀 사신 분들 꽤 될껄요? 수박에서 구매해주시면 제일 좋지만, 그래도 수박 유튜브 듣고 매물로 구했다고 자랑해주시는 분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괜히 뿌듯했습니다. 뭐 제 컨텐츠의 진정성 같은게 통했다는 느낌이랄까?!

옷이고 시계고 신발이고 가방이고... 저는 제일 좋은게 멋있으면서 편안한 겁니다. 제 라이프스타일과 그리고 제가 즐겨 입느 옷들과 궁합이 좋다면 더 할 나위 없겠고요. 그래서 제가 빈티지 세이코를 편애하고, 그 중에서도 터틀을 편애합니다. 참 편안하면서도 근사한 시계, 그리고 누군가가 알아보고 '우와!' 해주는 시계�가 바로 빈티지 터틀입니다.

자주 드리는 팁인데, 빈티지 터틀은 그리 큰 시계가 아니기 때문에 꼭 아웃도어용이 아니라 일상 캐쥬얼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무광에 도톰한 카프 스트렙(브라운이나 블랙)으로 줄질을 해주시면 더더욱 캐쥬얼용으로 적당해 집니다! 여담이지만, 리베라노 할아버지도 모래색 나토밴드로 이 터틀을 차고 계신다는 사실.

🍉 1983년식 vtg seiko turtle 6309-7040 mid period
🍉 2025년 6월 수공사 오버홀 완료
🍉 830,000원
* made in japan

#수박빈티지
#seikoturtle #세이코터틀
#세이코다이버 #seikodiver
#seiko63097040

아마 수박 때문에 터틀 사신 분들 꽤 될껄요? 수박에서 구매해주시면 제일 좋지만, 그래도 수박 유튜브 듣고 매물로 구했다고 자랑해주시는 분들 이야기 들을 때마다 괜히 뿌듯했습니다. 뭐 제 컨텐츠의 진정성 같은게 통했다는 느낌이랄까?!

옷이고 시계고 신발이고 가방이고... 저는 제일 좋은게 멋있으면서 편안한 겁니다. 제 라이프스타일과 그리고 제가 즐겨 입느 옷들과 궁합이 좋다면 더 할 나위 없겠고요. 그래서 제가 빈티지 세이코를 편애하고, 그 중에서도 터틀을 편애합니다. 참 편안하면서도 근사한 시계, 그리�고 누군가가 알아보고 '우와!' 해주는 시계가 바로 빈티지 터틀입니다.

자주 드리는 팁인데, 빈티지 터틀은 그리 큰 시계가 아니기 때문에 꼭 아웃도어용이 아니라 일상 캐쥬얼용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무광에 도톰한 카프 스트렙(브라운이나 블랙)으로 줄질을 해주시면 더더욱 캐쥬얼용으로 적당해 집니다! 여담이지만, 리베라노 할아버지도 모래색 나토밴드로 이 터틀을 차고 계신다는 사실.

🍉 1983년식 vtg seiko turtle 6309-7040 mid period
🍉 2025년 6월 수공사 오버홀 완료
🍉 830,000원
* made in japan

#수박빈티지
#seikoturtle #세이코터틀
#세이코다이버 #seikodiver
#seiko63097040

저는 오늘도 [용산 수박잼]에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 대중은 누구이고 대중성이란 무엇인가ㅋ! 그래서 용산 수박잼에는 대중들이 툭툭 쉽게 짚어 갈 만한 아이템들의 비중이 높아요. 그럼에도 빡센 것들이 없으면 간지가 안 나니까 빡센 것들도 20% 정도 들고 왔는데~ 아 이 다이와 정말 근사하네요. 이런 아웃도어 베이스를 패션을 잘 풀어내는 브랜드들이 몇 있는데, 다이와 정말 잘 합니다. 뭐랄까, 한 끗 차이로 엄청 컨템포러리 하달까?! 즉, 세련됐습니다.

이 자켓은 주머니 디테일은 케나다 군에서, 짤뚱한 총장감의 형태는 피싱 자켓에서 가져오고, 메트한 블랙으로 뭔가 디자이너 브랜드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러니 이 자켓을 도시에서 입는다고 이질감이 어떻게 있겠냐고요, 없지. 원단은 (정확하진 않지만) 고밀도 코튼 같습니다, 왁스드 코튼은 아닌데 약간의 생활 방수 정도는 가능한.

🍉 Daiwa pier39 Tech Canadian Fatigue Jacket(L size, ~ 105이상 추천)
🍉 어깨단면 55ㅣ가슴 75ㅣ총장 70ㅣ소매길이 63
🍉 sold out
* 실내 촬영이 옷의 색감이 정확하게 표현이 안 되네요. 자켓이나 바지나 실물 컬러감이 더 편안하고 좋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vtg carhartt duck canvas shorts (~38인치 추천)
🍉 허리에 비해 바지통이 넓지 않은 편
🍉 55,000원

#수박빈티지 #용산수박잼
#다이와 #다이와피어 #다이와피어39
#daiwa #daiwapier39 #daiwapier

저는 오늘도 [용산 수박잼]에서 열심히 공부 중입니다 ; 대중은 누구이고 대중성이란 무엇인가ㅋ! 그래서 용산 수박잼에는 대중들이 툭툭 쉽게 짚어 갈 만한 아이템들의 비중이 높아요. 그럼에도 빡센 것들이 없으면 간지가 안 나니까 빡센 것들도 20% 정도 들고 왔는데~ 아 이 다이와 정말 근사하네요. 이런 아웃도어 베이스를 패션을 잘 풀어내는 브랜드들이 몇 있는데, 다이와 정말 잘 합니다. 뭐랄까, 한 끗 차이로 엄청 컨템포러리 하달까?! 즉, 세련됐습니다.

이 자켓은 주머니 디테일은 케나다 군에서, 짤뚱한 총장감의 형태는 피싱 자켓에서 가져오고, 메트한 블랙으로 뭔가 디자이너 브랜드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러니 이 자켓을 도시에서 입는다고 이질감이 어떻게 있겠냐고요, 없지. 원단은 (정확하진 않지만) 고밀도 코튼 같습니다, 왁스드 코튼은 아닌데 약간의 생활 방수 정도는 가능한.

🍉 Daiwa pier39 Tech Canadian Fatigue Jacket(L size, ~ 105이상 추천)
🍉 어깨단면 55ㅣ가슴 75ㅣ총장 70ㅣ소매길이 63
🍉 sold out
* 실내 촬영이 옷의 색감이 정확하게 표현이 안 되네요. 자켓이나 바지나 실물 컬러감이 더 편안하고 좋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vtg carhartt duck canvas shorts (~38인치 추천)
🍉 허리에 비해 바지통이 넓지 않은 편
🍉 55,000원

#수박빈티지 #용산수박잼
#다이와 #다이와피어 #다이와피어39
#daiwa #daiwapier39 #daiwapier

제랄드젠타의 인제니어. 나중에 시계를 한 30개쯤 갖게 된다면, 그 중에 꼭 하나로 들이고 싶었던 시계였다. 왜 30개냐면... 일단 세이코(그랜드세이코 포함)를 최소 5개는 가져가야 하니까ㅋ.

그런데 근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빵형이 인제니어를 차고 영화에 나와버렸으니까. 그것도 다이얼이 국방색으로. 40mm면 내가 잘 안 건들이는 사이즈긴한데...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손목에 올려보기나 해봐야지. 아니, 한 1년 정도 참으면 금방 중고 시장으로 매물 나오니까 그걸 노려보던지.

아, 근데 신품가가 1850만원이라고라. IWC는 늘 그게 숙제다, 그 돈이면 IWC보다 한 두 단계 윗급 브랜드를 중고로 살 수 있다 말이지. 뭐 근데 시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IWC 한 개 정도는 갖고 있고 싶을텐데... 나에게 딱 한 개의 IWC는 역시 인제니어 밖에 없다네.

#수박빈티지
#IWC인제니어

제랄드젠타의 인제니어. 나중에 시계를 한 30개쯤 갖게 된다면, 그 중에 꼭 하나로 들이고 싶었던 시계였다. 왜 30개냐면... 일단 세이코(그랜드세이코 포함)를 최소 5개는 가져가야 하니까ㅋ.

그런데 근데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빵형이 인제니어를 차고 영화에 나와버렸으니까. 그것도 다이얼이 국방색으로. 40mm면 내가 잘 안 건들이는 사이즈긴한데... 나중에 기회 되면 한 번 손목에 올려보기나 해봐야지. 아니, 한 1년 정도 참으면 금방 중고 시장으로 매물 나오니까 그걸 노려보던지.

아, 근데 신품가가 1850만원이라고라. IWC는 늘 그게 숙제다, 그 돈이면 IWC보다 한 두 단계 윗급 브랜드를 중고로 살 수 있다 말이지. 뭐 근데 시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IWC 한 개 정도는 갖고 있고 싶을텐데... 나에게 딱 한 개의 IWC는 역시 인제니어 밖에 없다네.

#수박빈티지
#IWC인제니어

오늘 저녁 9시쯤, 시옷비읍 radio 시즌1-7 고고고. 게스트는 창덕궁 돌담뷰 빈티지샵 타틸입니다. 이따 만나용!

@soobaak_vintage
@sober_won
@tatilseoul

PS_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대신 물어봐드릴께요.

#수박빈티지 #소버 #타틸
#팟케스트시��옷비읍라디오
#시옷비읍라디오 #시옷비읍radio
#시옷비읍티긋티긋radio

오늘 저녁 9시쯤, 시옷비읍 radio 시즌1-7 고고고. 게스트는 창덕궁 돌담뷰 빈티지샵 타틸입니다. 이따 만나용!

@soobaak_vintage
@sober_won
@tatilseoul

PS_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대신 물어봐드릴께요.

#수박빈티지 #소버 #타틸
#팟케스트시옷비읍라디오
#시옷비읍라디오 #시옷비읍radio
#시옷비읍티긋티긋radio

신이철 작가의 '로보트 태권보이'는 수박이 처음 팔아보는 작품입니다. 수박이 여태 제품 8 : 공예품 2 정도의 큐레이팅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제품 7 : 공예품 2 : 작품 1 정도의 큐레이팅을 도전하려고요.

제품과 작품과 공예품의 차이는 저는 얼마나 투박하냐의 정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얼마나 대중의 눈치를 보았느냐! 물론 그 눈치를 보는게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품은 눈치를 봐야 하고, 작품은 그 눈치를 좀 덜 봐야 하고, 공예품은 그 눈치를 전혀 안 봐야죠. 그래서 각각 박력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때 막사발의 박력, 조각보의 박력을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거.

저도 kaws의 근사한 피규어 너무 좋아합니다. 그렇게 졸라 비싼 아트토이 너무 좋죠. 저는 그들의 가벼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모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게 뭐? 그 논쟁은 앤디워홀에서 벌써 끝났잖아요.
그런데도 작품은 또 작품 나름대로,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가격과는 상관없이 자기 고유한 에너지가 있는 법이잖아요. 그래서 수박이 작가의 작품을 그렇게도 다뤄내보고 싶었던 겁니다.

저는 진짜 럭셔리가 뭘까 가끔 생각하는데요~
1) 작품을 산다, 그 작가가 얼마나 유명하고 그 작품이 얼마나 비싼건 두 번째 문제
2) 시 등 책을 읽음
3) 생화를 곧잘 삼
4) 진짜 명품도 종종 살 줄 앎
5)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함

그런 의미로 신이철 작가의 이 작품들을 수박 손님들에게 꼭 팔고 싶었습니다. 수박의 친구들이 작품도 사보게끔 해보고 싶습니다. 신이철 작가의 작품들은 도자기도 그렇고 페인팅도 그렇고 애들도 좋아할만큼 단순하고 쉬워요. 근데 그 단순하고 쉬운걸 아주 진지하게 만들었어요. 작품 속에는 늘 모순이 있고 이야기가 있어서, 그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 순간 말을 걸어 오는 듯 합니다.

@yichul_sheen
@sheen_yichul_art

🍉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 핑크색과 터키석색이 추가되었습니다
🍉 작품 가격은 편하게 DM으로 문의주세용
* 컬러가 좀 진하게 나왔습니다. 실물 색감은 좀 덜 해요.

#수박빈티지 #수박겔러리
#신이철작가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신이철 작가의 '로보트 태권보이'는 수박이 처음 팔아보는 작품입니다. 수박이 여태 제품 8 : 공예품 2 정도의 큐레이팅이었다면, 지금부터는 제품 7 : 공예품 2 : 작품 1 정도의 큐레이팅을 도전하려고요.

제품과 작품과 공예품의 차이는 저는 얼마나 투박하냐의 정도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더 얼마나 대중의 눈치를 보았느냐! 물론 그 눈치를 보는게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제품은 눈치를 봐야 하고, 작품은 그 눈치를 좀 덜 봐야 하고, 공예품은 그 눈치를 전혀 안 봐야죠. 그래서 각각 박력의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때 막사발의 박력, 조각보의 박력을 아무도 이길 수 없는 거.

저도 kaws의 근사한 피규어 너무 좋아합니다. 그렇게 졸라 비싼 아트토이 너무 좋죠. 저는 그들의 가벼움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모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게 뭐? 그 논쟁은 앤디워홀에서 벌써 끝났잖아요.
그런데도 작품은 또 작품 나름대로, 시장에서 팔려나가는 가격과는 상관없이 자기 고유한 에너지가 있는 법이잖아요. 그래서 수박이 작가의 작품을 그렇게도 다뤄내보고 싶었던 겁니다.

저는 진짜 럭셔리가 뭘까 가끔 생각하는데요~
1) 작품을 산다, 그 작가가 얼마나 유명하고 그 작품이 얼마나 비싼건 두 번째 문제
2) 시 등 책을 읽음
3) 생화를 곧잘 삼
4) 진짜 명품도 종종 살 줄 앎
5)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함

그런 의미로 신이철 작가의 이 작품들을 수박 손님들에게 꼭 팔고 싶었습니다. 수박의 친구들이 작품도 사보게끔 해보고 싶습니다. 신이철 작가의 작품들은 도자기도 그렇고 페인팅도 그렇고 애들도 좋아할만큼 단순하고 쉬워요. 근데 그 단순하고 쉬운걸 아주 진지하게 만들었어요. 작품 속에는 늘 모순이 있고 이야기가 있어서, 그 작품을 보는 사람에게 순간 말을 걸어 오는 듯 합니다.

@yichul_sheen
@sheen_yichul_art

🍉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 핑크색과 터키석색이 추가되었습니다
🍉 작품 가격은 편하게 DM으로 문의주세용
* 컬러가 좀 진하게 나왔습니다. 실물 색감은 좀 덜 해요.

#수박빈티지 #수박겔러리
#신이철작가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오픈카라 셔츠는 목 끝 단추까지 잠궈야 제 맛이고, 쇼핑하러 온 김예린은 모델로 써먹어야 제 맛!

그거 아세요? 옷빨은 어깨 넓이, 얼굴, 머리 크기가 중헌게 아니고 팔길이랑 목이 중요합니다. 일단 팔이 제일 중요.

아무튼 오픈카라 셔츠는 꼭 목 끝까지 단추 잠그고도 입어보세요. 완전 다른 옷 되버립니다! 물론 그대로 다 풀고 입는 것도 자유롭게!

@morc_cii

🍉 vtg king louie bowling shirt (~105 추천)
🍉 어깨 41.5 cmㅣ가슴 60ㅣ총장 61/70ㅣ소매 23
🍉 200,000원

🍉 ralph lauren chino pants (4 size, 27-28inch)
🍉 65,000

🍉 old coach duffle bag (L size)
🍉 330,000

🍉 ATSA flower turqoise Ring
🍉 210,000

🍉 ATSA flower patten bracelet
🍉 210,000

#수박빈티지 #모델김예린
#올드코치 #ATSA

오픈카라 셔츠는 목 끝 단추까지 잠궈야 제 맛이고, 쇼핑하러 온 김예린은 모델로 써먹어야 제 맛!

그거 아세요? 옷빨은 어깨 넓이, 얼굴, 머리 크기가 중헌게 아니고 팔길이랑 목이 중요합니다. 일단 팔이 제일 중요.

아무튼 오픈카라 셔츠는 꼭 목 끝까지 단추 잠그고도 입어보세요. 완전 다른 옷 되버립니다! 물론 그대로 다 풀고 입는 것도 자유롭게!

@morc_cii

🍉 vtg king louie bowling shirt (~105 추천)
🍉 어깨 41.5 cmㅣ가슴 60ㅣ총장 61/70ㅣ소매 23
🍉 200,000원

🍉 ralph lauren chino pants (4 size, 27-28inch)
🍉 65,000

🍉 old coach duffle bag (L size)
🍉 330,000

🍉 ATSA flower turqoise Ring
🍉 210,000

🍉 ATSA flower patten bracelet
🍉 210,000

#수박빈티지 #모델김예린
#올드코치 #ATSA

nemen 아는 사람은 알지만 대부분 생소한 브랜드일거에요. 저도 잘 몰라서 지피티한테 물어봤어요 2012년에 설립된 테크웨어 브랜드인데 설립자 중 한 사람, 레오나르도 파솔로는 스톤 아일랜드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고 하네요.

기능성 원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높은 품질, 가먼트 다잉 등 스톤 아일랜드와 결을 같이 하면서도 한 끗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가격은 역시 만만치 않지만.. ^^ 스톤도 씨피컴퍼니도 지루해 그 다음 브랜드 없나 찾던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

🍉 NEMEN dondi nylon crew neck (XL size, 105 추천)
🍉 ₩450,000

#수박빈티지 #NEMEN

nemen 아는 사람은 알지만 대부분 생소한 브랜드일거에요. 저도 잘 몰라서 지피티한테 물어봤어요 2012년에 설립된 테크웨어 브랜드인데 설립자 중 한 사람, 레오나르도 파솔로는 스톤 아일랜드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고 하네요.

기능성 원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한 높은 품질, 가먼트 다잉 등 스톤 아일랜드와 결을 같이 하면서도 한 끗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가격은 역시 만만치 않지만.. ^^ 스톤도 씨피컴퍼니도 지루해 그 다음 브랜드 없나 찾던 분들께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듯!

🍉 NEMEN dondi nylon crew neck (XL size, 105 추천)
🍉 ₩450,000

#수박빈티지 #NEMEN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웻셔츠는 00년대 전후 러셀 50/50 솔리드다. 그 이유를 적자면~

1) 안 비쌈
2) 안 무거움
3) 호박핏 ; 챔피언 리버스위브에 비해서 짤뚱
4) 짧은 소매 리브
5) 어른스러운 컬러감

나는 한 여름에도 긴팔을 입는 아저씨라... 한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스웻이 필요한데... 물론 한 여름에 긴팔 스웻 입고 길거리를 걸어 다니진 않지만, 이 코튼 50% 폴리 50%은 그나마 반팔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고 다닐만 하다. 실내에선 차가운 에어콘 바람도 잘 막아주고.

🍉 00s RUSSELL 50/50 스웻셔츠(L size, 105~110 추천)
🍉 선페이딩 살짝
🍉 sold out
* made in honduras

🍉 70s native american santa domingo style turquoise necklace
🍉 광산_ 킹맨
🍉 ₩1,380,000

#수박빈티지
#만만해서좋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웻셔츠는 00년�대 전후 러셀 50/50 솔리드다. 그 이유를 적자면~

1) 안 비쌈
2) 안 무거움
3) 호박핏 ; 챔피언 리버스위브에 비해서 짤뚱
4) 짧은 소매 리브
5) 어른스러운 컬러감

나는 한 여름에도 긴팔을 입는 아저씨라... 한 여름에도 입을 수 있는 스웻이 필요한데... 물론 한 여름에 긴팔 스웻 입고 길거리를 걸어 다니진 않지만, 이 코튼 50% 폴리 50%은 그나마 반팔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고 다닐만 하다. 실내에선 차가운 에어콘 바람도 잘 막아주고.

🍉 00s RUSSELL 50/50 스웻셔츠(L size, 105~110 추천)
🍉 선페이딩 살짝
🍉 sold out
* made in honduras

🍉 70s native american santa domingo style turquoise necklace
🍉 광산_ 킹맨
🍉 ₩1,380,000

#수박빈티지
#만만해서좋음

역시 드레익스

@wadism
@soobaak_vintage

#뉴발x드레익스
#알러데일

역시 드레익스

@wadism
@soobaak_vintage

#뉴발x드레익스
#알러데일

제가 저번 태국 바잉 때, 제 마음속 TOP3 안에 들어가는 놈들인데 수박지원양한테도 찰떡이네요.

보라색 폴로 보이스카웃 라벨 트윌코튼 셔츠는 가슴 주머니가 두 개나 있어서 뭔가 사파리 느낌 + 프레피 느낌이라 이쪽 저쪽 옷입을 때 범용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그래도 이 바닥에서 폴로 셔츠로는 방구 좀 끼는데... 이 놈은 정말 강강추.

볼드한 나자 팬턴드 목걸이는 말해 뭐해. 수박에서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큐레이팅하게 된 것도 이렇게 박력 넘치는 것들 때문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원래 아무런 악세서리를 하지 않았더랬어요. 지금도 안 하고요. 한다면 뭐 그냥 네이티브 아메리칸 정도 맥락없이 빡! 하는 정도. 유행이고 자시고 상관없이, 정말 매력적인 장르이고, 밀리터리와 함께 남성복의 한 뿌리이기 때문에 옷쟁이들은 왠만하면 이 장르를 공부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 90s polo ralphlauren boyscout label two pockets shirt (M size, 103 전후 추천)
🍉 어깨 48cmㅣ가슴 61 ㅣ소매 62ㅣ총장 75/82
🍉 sold out

🍉 VTG native american naja pendant necklace
🍉 1,925,000원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챕스폴로 #폴로보이스카웃라벨
#네이티브아메리칸 #nativeamerican

제가 저번 태국 바잉 때, 제 마음속 TOP3 안에 들어가는 놈들인데 수박지원양한테도 찰떡이네요.

보라색 폴로 보이스카웃 라벨 트윌코튼 셔츠는 가슴 주머니가 두 개나 있어서 뭔가 사파리 느낌 + 프레피 느낌이라 이쪽 저쪽 옷입을 때 범용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제가 그래도 이 바닥에서 폴로 셔츠로는 방구 좀 끼는데... 이 놈은 정말 강강추.

볼드한 나자 팬턴드 목걸이는 말해 뭐해. 수박에서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큐레이팅하게 된 것도 이렇게 박력 넘치는 것들 때문이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저는 원래 아무런 악세서리를 하지 않았더랬어요. 지금도 안 하고요. 한다면 뭐 그냥 네이티브 아메리칸 정도 맥락없이 빡! 하는 정도. 유행이고 자시고 상관없이, 정말 매력적인 장르이고, 밀리터리와 함께 남성복의 한 뿌리이기 때문에 옷쟁이들은 왠만하면 이 장르를 공부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 90s polo ralphlauren boyscout label two pockets shirt (M size, 103 전후 추천)
🍉 어깨 48cmㅣ가슴 61 ㅣ소매 62ㅣ총장 75/82
🍉 sold out

🍉 VTG native american naja pendant necklace
🍉 1,925,000원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챕스폴로 #폴로보이스카웃라벨
#네이티브아메리칸 #nativeamerican

ATSA의 장점은 '쉽다'는 겁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가격적으로 접근이 쉽습니다.

세상 제일 빡센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엄청 좋아하는 저에게 그 '쉬움'이 뭐 그렇게 대단한 장점으로 느껴졌겠냐고요? 아시잖아요, 쉬운 제품이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는 걸. 제작자의 많은 고민과 어려운 결정의 반복으로 대중들에게 쉬운 제품이 도출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빡센 제품과 정말 쉬운 제품은 서로 등을 붙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둘은 서로를 절대 무시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죠!

신사 수박과 탑동 수박(제주), 그리고 용산 수박에서 ATSA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착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하고 ATSA를 섞어서 착용하시면 나름 가성비 있게 네이티브 아메리칸 무드 스타일링 고고고.

@soobaak_vintage
@atsasilversmith
@soobaak_jeju

🍉 native american ring 바둑판 (free size)
🍉 375,000원

🍉 progetto fede silver ring with stone (21-22호)
🍉 350,000원
* made in italy

#수박빈티지 #ATSA
#수박온라인스토어에서구매가능
#쉽고가볍다는실력

ATSA의 장점은 '쉽다'는 겁니다. 디자인적으로도 가격적으로 접근이 쉽습니다.

세상 제일 빡센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엄청 좋아하는 저에게 그 '쉬움'이 뭐 그렇게 대단한 장점으로 느껴졌겠냐고요? 아시잖아요, 쉬운 제품이 쉽게 나오는게 아니라는 걸. 제작자의 많은 고민과 어려운 결정의 반복으로 대중들에게 쉬운 제품이 도출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빡센 제품과 정말 쉬운 제품은 서로 등을 붙이고 있다고 생각해요. 둘은 서로를 절대 무시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죠!

신사 수박과 탑동 수박(제주), 그리고 용산 수박에서 ATSA의 제품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착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지날 네이티브 아메리칸하고 ATSA를 섞어서 착용하시면 나름 가성비 있게 네이티브 아메리칸 무드 스타일링 고고고.

@soobaak_vintage
@atsasilversmith
@soobaak_jeju

🍉 native american ring 바둑판 (free size)
🍉 375,000원

🍉 progetto fede silver ring with stone (21-22호)
🍉 350,000원
* made in italy

#수박빈티지 #ATSA
#수박온라인스토어에서구매가능
#쉽고가볍다는실력

오션스에서 사진 좀 찍자길래 얼씨구나 찍는다고 했다. 저에게는 홍보해야 하는 브랜드가 있거든요 :)
나름 다분한 의도를 가지고 옷가지를 골라 입었는데, 그 의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korea & japan & vintage!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저게 나름 꾸민 상태입니다, 가게에서 팔던 롤렉스 차고 나갔잖아요ㅋ.

TOP1_ @wasew_official 올드터프티
TOP2_ 수박빈티지클로딩 white OCBD shirt ver.1
PANTS_ @wasew_official 트위스터 팬츠
SHOES_ @colecole_flipflops cole cole
WATCH_ @rolex 구익스1
SUNGLASS_ @specs_montana 버터플라이
NECKLACE1_ @atsasilversmith 푸에블로 스타일 목걸이
NECKLACE2_ original vintage native american naja pendant necklace
BELT_ orignial military USN web belt

#수박빈티지 #soobaakvintage
#어른의캐쥬얼 #아저씨의캐쥬얼
#김청열 #소우벅빈티지
#와쏘 #wasew #ATSA #SVC #수박빈티지클로딩

오션스에서 사진 좀 찍자길래 얼씨구나 찍는다고 했다. 저에게는 홍보해야 하는 브랜드가 있거든요 :)
나름 다분한 의도를 가지고 옷가지를 골라 입었는데, 그 의도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korea & japan & vintage! 아시는 분은 아실텐데 저게 나름 꾸민 상태입니다, 가게에서 팔던 롤렉스 차고 나갔잖아요ㅋ.

TOP1_ @wasew_official 올드터프티
TOP2_ 수박빈티지클로딩 white OCBD shirt ver.1
PANTS_ @wasew_official 트위스터 팬츠
SHOES_ @colecole_flipflops cole cole
WATCH_ @rolex 구익스1
SUNGLASS_ @specs_montana 버터플라이
NECKLACE1_ @atsasilversmith 푸에블로 스타일 목걸이
NECKLACE2_ original vintage native american naja pendant necklace
BELT_ orignial military USN web belt

#수박빈티지 #soobaakvintage
#어른의캐쥬얼 #아저씨의캐쥬얼
#김청열 #소우벅빈티지
#와쏘 #wasew #ATSA #SVC #수박빈티지클로딩

아저씨는 아저씨인데 꽃하고 꽃병 잘 사는 아저씨 ; 접니다.

@tipura_studio
@ojacraft

#수박빈티지
#오자크래프트 #ojacraft
#치프라 #tipura #tipurastudio

아저씨는 아저씨인데 꽃하고 꽃병 잘 사는 아저씨 ; 접니다.

@tipura_studio
@ojacraft

#수박빈티지
#오자크래프트 #ojacraft
#치프라 #tipura #tipurastudio

[수박겉핥기 #390] 빈티지샵 사장님의 다양한 손님들 썰! 편중 _

Full 영상은 유튜브 ”수박겉핥기“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obaak_vintage

#수박겉핥기 #수박위크 #빈티지샵 #빈티지패션 #손님들 #진상손님 #사장님의생각

[수박겉핥기 #390] 빈티지샵 사장님의 다양한 손님들 썰! 편중 _

Full 영상은 유튜브 ”수박겉핥기“ 채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soobaak_vintage

#수박겉핥기 #수박위크 #빈티지샵 #빈티지패션 #손님들 #진상손님 #사장님�의생각

‘깃을 한 쪽 올리고 안 올리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믿는 사람?! 저요!

@taeilpark

#실제로하늘과땅차이임

‘깃을 한 쪽 올리고 안 올리고는 하늘과 땅 차이’라고 믿는 사람?! 저요!

@taeilpark

#실제로하늘과땅차이임

저는 고등학생 때 거의 컨버스 척테일러만 신고 다녔습니다. 보통은 블랙, 네이비, 에크루 컬러를 반복적으로 신었습니다. 저는 닳도록 신은 그 신발을 버리면서 다시 그 똑같은 신발을 사는 그 약간 변태��적인 행위가 좋았습니다.

컨버스 신고 하면 안 되는 행동 두 가지가 있는거 아세요?
첫째, 농구
둘째, 시험(겨울에만)
농구는 뭐 해보시면 바로 알아요, 즉각적인 물집 이슈와 장지적으로는 발목/무릎 박살이슈. 그리고 겨울에 컨버스 시험 보잖아요? 발 너무 시려워서 발가락 잘립니다. 그거 신경 쓰느라 시험에 집중 못 해요ㅋ.

아무튼 요즘 뭐가 그렇게 배가 불렀는지… 컨버스 척테일러 안 신은지가 좀 됐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일자 청바지에 척테일러 로우 좀 신어주고 싶은데… 기왕이면 made in usa여야 안 되겠습니까.

🍉 90s converse 척테일럴 로우 (us10.5, 285mm)
🍉 sold out
* made in usa

#수박빈티지 #더티솔 #더티솔한남
#conversemadeinusa
#빽투베이직 #backtobasic

저는 고등학생 때 거의 컨버스 척테일러만 신고 다녔습니다. 보통은 블랙, 네이비, 에크루 컬러를 반복적으로 신었습니다. 저는 닳도록 신은 그 신발을 버리면서 다시 그 똑같은 신발을 사는 그 약간 변태적인 행위가 좋았습니다.

컨버스 신고 하면 안 되는 행동 두 가지가 있는거 아세요?
첫째, 농구
둘째, 시험(겨울에만)
농구는 뭐 해보시면 바로 알아요, 즉각적인 물집 이슈와 장지적으로�는 발목/무릎 박살이슈. 그리고 겨울에 컨버스 시험 보잖아요? 발 너무 시려워서 발가락 잘립니다. 그거 신경 쓰느라 시험에 집중 못 해요ㅋ.

아무튼 요즘 뭐가 그렇게 배가 불렀는지… 컨버스 척테일러 안 신은지가 좀 됐습니다. 다시 초심으로 일자 청바지에 척테일러 로우 좀 신어주고 싶은데… 기왕이면 made in usa여야 안 되겠습니까.

🍉 90s converse 척테일럴 로우 (us10.5, 285mm)
🍉 sold out
* made in usa

#수박빈티지 #더티솔 #더티솔한남
#conversemadeinusa
#빽투베이직 #backtobasic

네이티브 아메리칸에 어설프게 발을 담그는게 나름 수박의 기조였는데… 이렇게 한 장르에 두 발을 죄다 푹 담근 업체를 보니 그 진정성에 내가 흔들린다. 수박은 두 발 다 담그면 안 되니 정신차려야지- 하다가도 ‘내가 아리조나 가고야 만나, 내가 뉴멕시코 가고야 만다’ 자꾸 이러고 있다.

@afternomad

#에프터노마드 #afternomad
#네이티브아메리칸
#nativeamerican

네이티브 아메리칸에 어설프게 발을 담그는게 나름 수박의 기조였는데… 이렇게 한 장르에 두 발을 죄다 푹 담근 업체를 보니 그 진정성에 내가 흔들린다. 수박은 두 발 다 담그면 안 되니 정신차려야지- 하다가도 ‘내가 아리조나 가고야 만나, 내가 뉴멕시코 가고야 만다’ 자꾸 이러고 있다.

@afternomad

#에프터노마드 #afternomad
#네이티브아메리칸
#nativeamerican

왜 있잖아요, 악당인데 맨날 주인공한테 당하는 악당. 슬램덩크로 치면 영걸이파 정도?! 둘리로 치면 꼴뚜기별 왕자?! 어렷을 땐 악당이면 마냥 ‘권선징악’이었는데, 나이를 좀 먹으니까 악당도 불쌍하고 정이 가고 그럽니다.

저는 그래요, 뭐든 많이 사는데… 제품도 사고 작품도 사고 민속공예품도 사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눈치를 본 물건과 사람의 눈치를 안 본 물건들을 섞어서 한 공간에 두면 그 시너지가 엄청 좋거든요. 특히, 막 비싸지 않은 작품들은 내가 ’작품도 사봤다‘는 뽕도 채워주��고, 작품의 값이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헛된 꿈도 꾸게 해주고 얼마나 재밌습니까.

@yichul_sheen
@sheen_yichul_art

🍉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두상
🍉 가격은 DM으로 문의

#수박빈티지 #수박겔러리
#신이철작가 #신이철
#나이를먹을수록악당이불쌍해짐

왜 있잖아요, 악당인데 맨날 주인공한테 당하는 악당. 슬램덩크로 치면 영걸이파 정도?! 둘리로 치면 꼴뚜기별 왕자?! 어렷을 땐 악당이면 마냥 ‘권선징악’이었는데, 나이를 좀 먹으니까 악당도 불쌍하고 정이 가고 그럽니다.

저는 그래요, 뭐든 많이 사는데… 제품도 사고 작품도 사고 민속공예품도 사고 그렇습니다. 그렇게 사람의 눈치를 본 물건과 사람의 눈치를 안 본 물건들을 섞어서 한 공간에 두면 그 시너지가 엄청 좋거든요. 특히, 막 비싸지 않은 작품들은 내가 ’작품도 사봤다‘는 뽕도 채워주고, 작품의 값이 상승할지도 모른다는 헛된 꿈도 꾸게 해주고 얼마나 재밌습니까.

@yichul_sheen
@sheen_yichul_art

🍉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두상
🍉 가격은 DM으로 문의

#수박빈티지 #수박겔러리
#신이철작가 #신이철
#나이를먹을수록악당이불쌍해짐

짧은 아우터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내 눈에 들어온 샵코트. 대충 팔 걷어 입으니 분위기 좀 나는 듯 허다. 요즘 세월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제일 아픈 곳은 허리.. 운동도 안하고 구부정하게 다니던 지난날의 죗값을 치루는 중 ༎ຶ‿༎ຶ 여러분 운동 열심히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셔요•• 허리 아프면 삶의 질이 넘 떨어진답니다

이 코트는 낭창낭창하지 않고 힘 있는 원단이라 더 맘에 든다. 똑 떨어지는 핏이 왠지 지적여보임ㅎ 샵코트도 워크웨어이니 블루컬러인 오리지널들 종종 보는데 그런건 나는 부담스러워 손이 안간다. 모던한 컬러로 재해석한 것이 훨씬 쉽다. 그런건 일본 브랜들이 참 잘한다.

사장님은 용산에 계시고 혼자 매장 지키는 게 지루해서 쓰는 피드... 신사 매장에도 놀러와주세요 한산하니 옷에 집중하기 좋답니다. 아마따 주�얼리는 모두 @atsasilversmith 제품!

🍉 graphpaper shop coat (1 size, ~100 추천)
🍉 어깨 52cmㅣ가슴 61ㅣ총장 104ㅣ소매 58
🍉 ₩290,000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graphpaper #frenchworkwear #shopcoat

짧은 아우터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내 눈에 들어온 샵코트. 대충 팔 걷어 입으니 분위기 좀 나는 듯 허다. 요즘 세월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데 제일 아픈 곳은 허리.. 운동도 안하고 구부정하게 다니던 지난날의 죗값을 치루는 중 ༎ຶ‿༎ຶ 여러분 운동 열심히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셔요•• 허리 아프면 삶의 질이 넘 떨어진답니다

이 코트는 낭창낭창하지 않고 힘 있는 원단이라 더 맘에 든다. 똑 떨어지는 핏이 왠지 지적여보임ㅎ 샵코트도 워크웨어이니 블루컬러인 오리지널들 종종 보는데 그런건 나는 부담스러워 손이 안간다. 모던한 컬러로 재해석한 것이 훨씬 쉽다. 그런건 일본 브랜들이 참 잘한다.

사장님은 용산에 계시고 혼자 매장 지키는 게 지루해서 쓰는 피드... 신사 매장에도 놀러와주세요 한산하니 옷에 집중하기 좋답니다. 아마따 주얼리는 모두 @atsasilversmith 제품!

🍉 graphpaper shop coat (1 size, ~100 추천)
🍉 어깨 52cmㅣ가슴 61ㅣ총장 104ㅣ소매 58
🍉 ₩290,000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graphpaper #frenchworkwear #shopcoat

삼배 워크자켓 쪽염색 샘플작업 영상 [수박겉핥기]에 업로드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모시삼배에 쪽물(인디고)을 들이고, 그걸로 프랜치 워크자켓을 만들려고요. 전통-예술-민속 공예 이런 문법아니구요. 철저하게 패션의 문법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수박 @soobaak_vintage
스테디스테이트 @maisonsteadystate
딥인더스트리 @dipind_seoul

#수박빈티지 #스테디스테이트
#수박포크아트 #네이티브조선
#쪽물들인모시삼베워크자켓

삼배 워크자켓 쪽염색 샘플작업 영상 [수박겉핥기]에 업로드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모시삼배에 쪽물(인디고)을 들이고, 그걸로 프랜치 워크자켓을 만들려고요. 전통-예술-민속 공예 이런 문법아니구요. 철저하게 패션의 문법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수박 @soobaak_vintage
스테디스테이트 @maisonsteadystate
딥인더스트리 @dipind_seoul

#수박빈티지 #스테디스테이트
#수박포크아트 #네이티브조선
#쪽물들인모시삼베워크자켓

롤렉스라는 선입견에 가장 충실한 모델은 어쩌면 이 데이트저스트 콤비 아닐까요 ; 90s / 텐포인트 다이아 / 콤비. 이런건 사실 애들이 차야 간진데ㅋㅋㅋ 아직 롤렉스 한 개도 없는 저로서 너무 갖고 싶은 시계죠. 이건 그러고보니 진짜 수트부터 스트릿까지 다 커버 가능합니다. 물론 제일 간지는 캐쥬얼하게 흰 피케티 같은 거랑 같이 차는 거지만 말입니다, 울프 오브 월스트릿에서의 디카프리오처럼!

🍉 90s rolex 16233 콤비 탠포인트 (36mm)
🍉 19코, 줄처짐 양호한 편
🍉 ₩7,500,000
* 시계 단품

#수박빈티지 #rolex16233 #롤렉스16233
#할아버지갱 #올드앤베드 #oldandbad
#롤렉스콤비 #롤렉스텐포인트

롤렉스라는 선입견에 가장 충실한 모델은 어쩌면 이 데이트저스트 콤비 아닐까요 ; 90s / 텐포인트 �다이아 / 콤비. 이런건 사실 애들이 차야 간진데ㅋㅋㅋ 아직 롤렉스 한 개도 없는 저로서 너무 갖고 싶은 시계죠. 이건 그러고보니 진짜 수트부터 스트릿까지 다 커버 가능합니다. 물론 제일 간지는 캐쥬얼하게 흰 피케티 같은 거랑 같이 차는 거지만 말입니다, 울프 오브 월스트릿에서의 디카프리오처럼!

🍉 90s rolex 16233 콤비 탠포인트 (36mm)
🍉 19코, 줄처짐 양호한 편
🍉 ₩7,500,000
* 시계 단품

#수박빈티지 #rolex16233 #롤렉스16233
#할아버지갱 #올드앤베드 #oldandbad
#롤렉스콤비 #롤렉스텐포인트

와쏘 S/S crewneck pack t 재입고!

일본에서 원단을 짜는 기계가 수명을 다해가는지.. 이제는 원단 생산율이 저조해 티셔츠 만들기가 어렵답니다ㅠㅠ 저희도 몇 달을 기다렸다구요 다음 재입고는 언제가 될지 몰라요 기다리신 분들 달려~!

#수박빈티지 #wasew

와쏘 S/S crewneck pack t 재입고!

일본에서 원단을 짜는 기계가 수명을 다해가는지.. 이제는 원단 생산율이 저조해 티셔츠 만들기가 어렵답니다ㅠㅠ 저희도 몇 달을 기다렸다구요 다음 재입고는 언제가 될지 몰라요 기다리신 분들 달려~!

#수박빈티지 #wasew

용산 수박 D-1

내일 멋있게 입고 용산으로 첫 출근하겠습니다.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으로 오세용!

PS_ 잼빈티지랑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스티커팩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독파민 티셔츠 증정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잼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dogpamine #독파민 #으른덕후

용산 수박 D-1

내일 멋있게 입고 용산으로 첫 출근하겠습니다.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으로 오세용!

PS_ 잼빈티지랑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스티커팩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독파민 티셔츠 증정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잼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dogpamine #독파민 #으른덕후

형수형 고맙습니당 :) 다음에도 구미래에서 팔아주세용!

@ship_do
@k.willbehappy @kwill_official
@oldfuture_flea

PS_ 직업 특성상 옷이 넘쳐나시는 분들! 구미래를 불러주세요! 시원하게 털어드림!

#구미래 #구미래플리마켓
#가자오래된미래로
#8월8910금토일성수피치스도원

형수형 고맙습니당 :) 다음에도 구미래에서 팔아주세용!

@ship_do
@k.willbehappy @kwill_official
@oldfuture_flea

PS_ 직업 특성상 옷이 넘쳐나시는 분들! 구미래를 불러주세요! 시원하게 털어드림!

#구미래 #구미래플리마켓
#가자오래된미래로
#8월8910금토일성수피치스도원

작가는 어느 날 자기 어릴 적 히어로 철인28호 같은 로보트를 보니 연민이 느껴졌데요. 요즘 나오는 히어로 로봇에 비해 너무 별게 없었던거죠, 로봇이지만 사람 같았다고. 그래서 배 나오고 신체 능력이 떨어진 아저씨 히어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제 배나온 아저씨가 되었고, 휴무일엔 병원 투어가 익숙합니다. 지키고 이루내야 할 것들은 더더욱 많아졌는데, 그걸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드리는 중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배나오고 가슴에 하트가 올라온 중년의 히어로가 뭔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이번이 수박에서 처음 큐레이팅하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 신이철 작가(홍익대 교수).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겔러리에서 스티커 붙여서 작품을 사본게 바로 신이철 작가의 작품이었죠. 수박 손님들께 제품과 공예품은 많이 팔아봤으니, 그 다음의 재미도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사보는 재미와 의미!

@sheen_yichul_art
@yichul_sheen

🍉 로보트 태권 보이 _신이철 작가
🍉 재료 : 세락믹위에 우레탄도장 / 아크릴 컬러 물감(카모) / 종이태이팅 위 색연필 / 금박
🍉 사이즈 : 높이 약 45cmㅣ넓이 약 23
🍉 가격문의는 DM

#수박빈티지 #신이철작가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중년히어로 #아저씨히어로
#약하지만강하고 #남성적이면서여성적이다
#제품과공예품과작품

작가는 어느 날 자기 어릴 적 히어로 철인28호 같은 로보트를 보니 연민이 느껴졌데요. 요즘 나오는 히어로 로봇에 비해 너무 별게 없었던거죠, 로봇이지만 사람 같았다고. 그래서 배 나오고 신체 능력이 떨어진 아저씨 히어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제 배나온 아저씨가 되었고, 휴무일엔 병원 투어가 익숙합니다. 지키고 이루내야 할 것들은 더더욱 많아졌는데, 그걸 내 힘으로 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드리는 중이죠. 그래서 그런지 이 배나오고 가슴에 하트가 올라온 중년의 히어로가 뭔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이번이 수박에서 처음 큐레이팅하는 작가의 작품입니다 ; 신이철 작가(홍익대 교수). 개인적으로 제가 처음 겔러리에서 스티커 붙여서 작품을 사본게 바로 신이철 작가의 작품이었죠. 수박 손님들께 제품과 공예품은 많이 팔아봤으니, 그 다음의 재미도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작가의 작품을 사보는 재미와 의미!

@sheen_yichul_art
@yichul_sheen

🍉 로보트 태권 보이 _신이철 작가
🍉 재료 : 세락믹위에 우레탄도장 / 아크릴 컬러 물감(카모) / 종이태이팅 위 색연필 / 금박
🍉 사이즈 : 높이 약 45cmㅣ넓이 약 23
🍉 가격문의는 DM

#수박빈티지 #신이철작가 #신이철
#로보트태권보이 #중년히어로 #아저씨히어로
#약하지만강하고 #남성적이면서여성적이다
#제품과공예품과작품

이번 주 목요일부터 잼빈티지 인호랑 같이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서 3개월 마라톤 팝업을 합니다. 주 7일, 매일 12시간씩 오픈인데ㅋㅋㅋ 젊은 피 두 명 김기현 + 정해성 수혈했으니 수박이 한 번 더 우리 이름값을 증명해보려고요.

나름 주제는 ‘어른 덕후‘입니다. 어른이 자기 취미에 진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히 아주 쉬운 옷부터 다양하게 깔아 둘 테지만! 모 아니면 도 아니도 모부터 도까지.

참, 잼빈티지랑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스티커팩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독파민 티셔츠 증정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잼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dogpamine #독파민
#으른덕후 #근데저는안덕후

이번 주 목요일부터 잼빈티지 인호랑 같이 용산 아이파크몰 3층 도파민스테이션에서 3개월 마라톤 팝업을 합니다. 주 7일, 매일 12시간씩 오픈인데ㅋㅋㅋ 젊은 피 두 명 김기현 + 정해성 수혈했으니 수박이 한 번 더 우리 이름값을 증명해보려고요.

나름 주제는 ‘어른 덕후‘입니다. 어른이 자기 취미에 진지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히 아주 쉬운 옷부터 다양하게 깔아 둘 테지만! 모 아니면 도 아니도 모부터 도까지.

참, 잼빈티지랑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5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스티커팩 증정
20만원 이상 구매하시면 : 독파민 티셔츠 증정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잼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dogpamine #독파민
#으른덕후 #근데저는안덕후

취향이 비슷한 친구를 둔 자는 복이 있나니, 디깅이 외롭지 않을 것이요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빈티지 #호박포크아트 #호박포크아트겔러리
#네이티브조선 #nativejoseon #joseondynasty
#최인호할아버지
#제품과작품사이공예품

취향이 비슷한 친구를 둔 자는 복이 있나니, 디깅이 외롭지 않을 것이요

@soobaak_vintage
@jamvintagejam

#수박빈티지 #호박포크아트 #호박포크아트겔러리
#네이티브조선 #nativejoseon #joseondynasty
#최인호할아버지
#제품과작품사이공예품

저는 제 돈 주고 APC를 단 한 번도 사본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입어 본 적도 없을 껄요?! 그냥 저는 어렷을 때부터 폴로 쪽이었습니다. 아파쎄를 그렇게 무관심하게 이 브랜드를 바라보았는데, 이 브랜드가 여전히 유효한 걸 보니 자연스럽게 리스펙이 차오르더라구요.

네, 아페쎄 데님��이 이제 슬슬 자기 포지션에서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10년쯤 묵은 아페쎄 보면 워싱이 진짜 죽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 프랜치 감성의 데님 선택지가 이거 밖에 없거든요? 뭐 라코스테나 메종키츠네에서 데님 살 거 아니라면. 실제로 빠리 가면 빠리지엥들 데님은 죄다 아페쎄 입고 다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éation의 약자로, ‘생산과 창조의 작업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페쎄는 1987년 디자이너 장 투이투(Jean Touitou)가 파리에서 론칭했습니다. 당시 화려한 로고 플레이와 과시적 디자인이 주류였던 패션 시장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내자”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내세웠데요. 그런 브랜드와 짜운드의 콜라보라니! 뭔가 정합과 부정합이 둘 다 느껴집니다만.

🍉 A.P.C x jjjjound 셀비지 데님 (30인치) 새 거
🍉 178,000원

#수박빈티지
#짜운드아페쎄
#미국프랑스섞으면재밌어요

저는 제 돈 주고 APC를 단 한 번도 사본 일이 없습니다, 아니 입어 본 적도 없을 껄요?! 그냥 저는 어렷을 때부터 폴로 쪽이었습니다. 아파쎄를 그렇게 무관심하게 이 브랜드를 바라보았는데, 이 브랜드가 여전히 유효한 ��걸 보니 자연스럽게 리스펙이 차오르더라구요.

네, 아페쎄 데님이 이제 슬슬 자기 포지션에서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실제로, 10년쯤 묵은 아페쎄 보면 워싱이 진짜 죽입니다. 게다가 우리에게 프랜치 감성의 데님 선택지가 이거 밖에 없거든요? 뭐 라코스테나 메종키츠네에서 데님 살 거 아니라면. 실제로 빠리 가면 빠리지엥들 데님은 죄다 아페쎄 입고 다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Atelier de Production et de Création의 약자로, ‘생산과 창조의 작업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페쎄는 1987년 디자이너 장 투이투(Jean Touitou)가 파리에서 론칭했습니다. 당시 화려한 로고 플레이와 과시적 디자인이 주류였던 패션 시장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내자”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내세웠데요. 그런 브랜드와 짜운드의 콜라보라니! 뭔가 정합과 부정합이 둘 다 느껴집니다만.

🍉 A.P.C x jjjjound 셀비지 데님 (30인치) 새 거
🍉 178,000원

#수박빈티지
#짜운드아페쎄
#미국프랑스섞으면재밌어요

원래 멕시멀한 건 멕시멀한게 좋고, 원래 미니멀한 건 미니멀한게 좋습니다. 즉, 웨스턴은 원래 그들이 그래왔듯이 멕시멀한게 참 근사합니다. 물론 미니멀한 웨스턴도 매력있죠, 저번에 나왔던 아워레가시 웨스턴 벨트처럼요. 사실 뭐든지 이 방향이 맞냐 저 방향이 맞냐 보다는 어느 방향이든지 누가 졸라 미친 결과물을 내놓았냐의 문제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웨스턴, 밴드 이 장르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이 장르는 문화랑 너무 깊게 엮였기 때문에 정말 마이너해질지언정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즉, 그만큼 고유의 매력과 고유의 영토가 있다 이 말씀! 그러니 저런 장르들이 별루라면, 장르 자체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고 아직 내가 그 장르의 매력을 못 느낀거라고 보시면 될 듯.

실제로 웨스턴 부츠는 코디 신경 쓰지 말고 대충 아무데나 막 신으시면 됩니다. 원피스, 투피스, 수트, 웨스턴, 케쥬얼, 스포츠 상관없이요. 참, 빈티지 웨스턴부츠 실착 시 가죽에 경화가 와서 발이 너무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 놈은 아주 착하네요, 가죽이 부드럽습니다.

🍉 vtg buffalo western boots (39 size, 245~250mm 추천)
🍉150,000원
* made in mexico

#수박빈티지
#핑크웨스턴부츠 #리얼파이톤

원래 멕시멀한 건 멕시멀한게 좋고, 원래 미니멀한 건 미니멀한게 좋습니다. 즉, 웨스턴은 원래 그들이 그래왔듯이 멕시멀한게 참 근사합니다. 물론 미니멀한 웨스턴도 매력있죠, 저번에 나왔던 아워레가시 웨스턴 벨트처럼요. 사실 뭐든지 이 방향이 맞냐 저 방향이 맞냐 보다는 어느 방향이든지 누가 졸라 미친 결과물을 내놓았냐의 문제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스케이트보드, 스트릿, 웨스턴, 밴드 이 장르는 절대 죽지 않는다고. 이 장르는 문화랑 너무 깊게 엮였기 때문에 정말 마이너해질지언정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즉, 그만큼 고유의 매력과 고유의 영토가 있다 이 말씀! 그러니 저런 장르들이 별루라면, 장르 자체가 매력이 없는게 아니고 아직 내가 그 장르의 매력을 못 느낀거라고 보시면 될 듯.

실제로 웨스턴 부츠는 코디 신경 쓰지 말고 대충 아무데나 막 신으시면 됩니다. 원피스, 투피스, 수트, 웨스턴, 케쥬얼, 스포츠 상관없이요. 참, 빈티지 웨스턴부츠 실착 시 가죽에 경화가 와서 발이 너무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 놈은 아주 착하네요, 가죽이 부드럽습니다.

🍉 vtg buffalo western boots (39 size, 245~250mm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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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 in mexico

#수박빈티지
#핑크웨스턴부츠 #리얼파이톤

안녕하세요?! 수박 김정열입니다.

오늘 하루 오프라인 매장 휴무입니다. 저희가 이삿짐 좀 빼야 해서요! 이참에 매장 좀 뒤집어 박아서 묵은 때 박박 벗겨내겠습니다.

ps_ 인스타랑 온라인스토어는 활짝 열어 두겠습니다. 부디 누려주세요!

#수박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독파민 #DOGPAMINE

안녕하세요?! 수박 김정열입니다.

오늘 하루 오프라인 매장 휴무입니다. 저희가 이삿짐 좀 빼야 해서요! 이참에 매장 좀 뒤집어 박아서 묵은 때 박박 벗겨내겠습니다.

ps_ 인스타랑 온라인스토어는 활짝 열어 두겠습니다. 부디 누려주세요!

#수박빈티지
#도파민스테이션
#독파민 #DOGPAMINE

오랫만에 제주도 탑동 수박빈티지를 오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아 여��기도 내 가게지, 아 여기도 내 집이지! 아무튼 오늘 하루 다같이 열심히 일하고 잘 먹고 슬쩍슬쩍 놀꺼 놀고 그랬습니다. 모쪼록 오늘 하루 와주신 모든 분들께 축복을!

@vintageagain__jeju
@soobaak_jeju

PS_ 현종이 오늘 너무 고맙고, 강승신 점장 1년 동안 수고많았당 :) 2주년 때는 뭐할까?!

#수박빈티지 #탑동수박
#주님가암사합니다

오랫만에 제주도 탑동 수박빈티지를 오면 그런 생각이 듭니다 ; 아 여기도 내 가게지, 아 여기도 내 집이지! 아무튼 오늘 하루 다같이 열심히 일하고 잘 먹고 슬쩍슬쩍 놀꺼 놀고 그랬습니다. 모쪼록 오늘 하루 와주신 모든 분들께 축복을!

@vintageagain__jeju
@soobaak_jeju

PS_ 현종이 오늘 너무 고맙고, 강승신 점장 1년 동안 수고많았당 :) 2주년 때는 뭐할까?!

#수박빈티지 #탑동수박
#주님가암사합니다

저번 태국 바잉 트립 때, 원래는 80-90년대 빈티지 티셔츠들이나 왕창 사오자고 갔는데…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를 잔뜩 사왔더랬죠. 그 때,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 샵에서 구매한 ‘알 수 없는 지포 라이터’도 샀습니다. 뭐 본능에 순종한 거죠, 이게 옻칠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공예적인 터치가 들어간 2010년도 10월 생산 지포라이터 데드스탁!

심지는 보니까 불도 한 번 안 붙였던 새 거인데, 누가 떨어뜨렸는지 모퉁이 한 쪽 칠이 날라갔습니다. 그게 아쉬운데 뭐 또 공예품다 샹각하면 넘어가지는 거 아시죠?! 아무튼 간지는 예술이니까 아무나 모쪼록 누려주세요.

🍉 2010년도 지포 라이터 데드스탁 with 페인팅 작업
🍉 Sold Out

#수박빈티지
#제품과작품사이공예품

저번 태국 바잉 트립 때, 원래는 80-90년대 빈티지 티셔츠들이나 왕창 사오자고 갔는데…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를 잔뜩 사왔더랬죠. 그 때,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 샵에서 구매한 ‘알 수 없는 지포 라이터’도 샀습니다. 뭐 본능에 순종한 거죠, 이게 옻칠인지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공예적인 터치가 들어간 2010년도 10월 생산 지포라이터 데드스탁!

심지는 보니까 불도 한 번 안 붙였던 새 거인데, 누가 떨어뜨렸는지 모퉁이 한 쪽 칠이 날라갔습니다. 그게 아쉬운데 뭐 또 공예품다 샹각하면 넘어가지는 거 아시죠?! 아무튼 간지는 예술이니까 아무나 모쪼록 누려주세요.

🍉 2010년도 지포 라이터 데드스탁 with 페인팅 작업
🍉 Sold Out

#수박빈티지
#제품과작품사이공예품

금통 시계, 거기에 다이아 세팅, 근데 그게 롤렉스다… 모 아니면 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사람 대부분에게는 도 아니 빽도, 근데 소수 누군가에게는 모 아니 두 모.

수박은 이런 ‘old & bad’를 편애한지가 좀 됐는데요, 이런 거 일수록 수더분한 옷차림과 함께 차줘야 합니다. 지금 탁 떠오는건 편안한 체크 셔츠 정도?! 아님 뭐 자기 꼴리는대로 투팍처럼? 정 아니면 트럼프처럼.

🍉 1995 w단위 Rolex Day-Date 18238 풀코 풀세트 (36mm)
🍉 다이얼: 샴페인 + 정품 다이아 인덱스(오리지날 세팅)
🍉 18K 옐로우 골드 (케이스 + 브레슬릿) 노폴리싱
🍉 구성: 풀세트 (풀코, 정품 박스, 워런티 북렛 포함)
🍉 sold out
* 외관/기계 모두 A급, 컨디션 훌륭

#수박빈티지 #올드앤배드 #oldandbad
#롤렉스18238 #rolex18238
#롤렉스금통

금통 시계, 거기에 다이아 세팅, 근데 그게 롤렉스다… 모 아니면 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사람 대부분에게는 도 아니 빽도, 근데 소수 누군가에게는 모 아니 두 모.

수박은 이런 ‘old & bad’를 편애한지가 좀 됐는데요, 이런 거 일수록 수더분한 옷차림과 함께 차줘야 합니다. 지금 탁 떠오는건 편안한 체크 셔츠 정도?! 아님 뭐 자기 꼴리는대로 투팍처럼? 정 아니면 트럼프처럼.

🍉 1995 w단위 Rolex Day-Date 18238 풀코 풀세트 (36mm)
🍉 다이얼: 샴페인 + 정품 다이아 인덱스(오리지날 세팅)
🍉 18K 옐로우 골드 (케이스 + 브레슬릿) 노폴리싱
🍉 구성: 풀세트 (풀코, 정품 박스, 워런티 북렛 포함)
🍉 sold out
* 외관/기계 모두 A급, 컨디션 훌륭

#수박빈티지 #올드앤배드 #oldandbad
#롤렉스18238 #rolex18238
#롤렉스금통

명불허전이죠, 밀리터리 디테일이 들어간 00-10s 폴로 치노 쇼츠. 제가 그래도 폴로 반바지씬에서 고인물이라고 자부하는데요, 이만한 반바지 잘 없습니다! 모쪼록 아무나 본능적으로 지르시길.

🍉 10s polo ralphlauren military chino shorts (L size, 34~38인치 추천)
🍉 sold out

#수박빈티지
#10년대폴로가명불허전

명불허전이죠, 밀리터리 디테일이 들어간 00-10s 폴로 치노 쇼츠. 제가 그래도 폴로 반바지씬에서 고인물이라고 자부하는데요, 이만한 반바지 잘 없습니다! 모쪼록 아무나 본능적으로 지르시길.

🍉 10s polo ralphlauren military chino shorts (L size, 34~38인치 추천)
🍉 sold out

#수박빈티지
#10년대폴로가명불허전

누가 불가리백 사냐? 네, 진짜 불가리를 사고 싶은 사람 아니면 이거저거 다 사본 사람 둘 중 하나죠 뭐.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리자드 숄더백. ‘가방’이라고 부르기엔, 사실 ‘쥬얼리’에 가깝습니다. 쥬얼리인데 수납이 되네 뭐 이런 느낌?!
불가리는 원래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로마에서 태어난 브랜드답게, 장식적이고, 구조적이고, 단단한 미감을 가졌죠. 그래서일까요. 불가리의 가방은 옷 위에 얹는 ‘쥬얼리’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세르펜티 포에버 라인은 불가리의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리즈입니다.

뱀 머리 클로저, 블랙과 골드 에나멜로 마감된 그 매끈한 곡선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섬세하고 옆에서 바라보면 위협적입니다. 예쁜데, 만만하지 않죠. 겉감은 리자드 스킨입니다. 소가죽보다 훨씬 가볍고, 파이톤보다 훨씬 촘촘하고, 빛에 따라 실버와 건메탈 톤이 교차합니다.

수박도 압니다, 그돈씨. 그 돈이면 샤넬 빈티지 클래식 라인도 사실 구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포쉐트나 프라다 리에디션, 조금 보태면 셀린느도 가능합니다. 이른바 “그돈씨” 리스트. 근데 굳이, 불가리를 택했다면~ 그건 인정해줘야 하는 거.

그래서 불가리는 박력이 있는거. 누가 봐도 불가리! ‘뭐 왜 내가 너 좋으라고 미니멀해야 되냐?’ 꼭 그러는 것만 겉죠. 약간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랑 비슷한 바이브 같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런가 낮에는 트레이닝 팬츠에 툭 메도 어울리고, 밤에는 블랙 드레스 위에 걸쳐도 잘 어울립니다. 아 이걸 누가 사서 어떻게 들고 다닐런지 너무 궁금하네요 :) 당당다라당, 아무나사세용!

🍉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M size, 더블 거싯)
🍉 리자드 스킨 / 체인 스트랩
🍉 블랙×골드 에나멜 뱀머리 클로저
🍉 택 제거 후 시착만 한 상태
🍉 ₩1,950,000
* made in italy

#수박빈티지 #수박중고명품 #soobaakoldluxury
#불가리세르펜티 #bulgariserpenti
#쥬얼리라고봐도무방한핸드백

누가 불가리백 사냐? 네, 진짜 불가리를 사고 싶은 사람 아니면 이거저거 다 사본 사람 둘 중 하나죠 뭐.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리자드 숄더백. ‘가방’이라고 부르기엔, 사실 ‘쥬얼리’에 가깝습니다. 쥬얼리인데 수납이 되네 뭐 이런 느낌?!
불가리는 원래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로마에서 태어난 브랜드답게, 장식적이고, 구조적이고, 단단한 미감을 가졌죠. 그래서일까요. 불가리의 가방은 옷 위에 얹는 ‘쥬얼리’ 같은 존재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세르펜티 포에버 라인은 불가리의 정체성을 가장 뚜렷하게 드러내는 시리즈입니다.

뱀 머리 클로저, 블랙과 골드 에나멜로 마감된 그 매끈한 곡선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섬세하고 옆에서 바라보면 위협적입니다. 예쁜데, 만만하지 않죠. 겉감은 리자드 스킨입니다. 소가죽보다 훨씬 가볍고, 파이톤보다 훨씬 촘촘하고, 빛에 따라 실버와 건메탈 톤이 교차합니다.

수박도 압니다, 그돈씨. 그 돈이면 샤넬 빈티지 클래식 라인도 사실 구할 수 있습니다. 루이비통 포쉐트나 프라다 리에디션, 조금 보태면 셀린느도 가능합니다. 이른바 “그돈씨” 리스트. 근데 굳이, 불가리를 택했다면~ 그건 인정해줘야 하는 거.

그래서 불가리는 박력이 있는거. 누가 봐도 불가리! ‘뭐 왜 내가 너 좋으라고 미니멀해야 되냐?’ 꼭 그러는 것만 겉죠. 약간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랑 비슷한 바이브 같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런가 낮에는 트레이닝 팬츠에 툭 메도 어울리고, 밤에는 블랙 드레스 위에 걸쳐도 잘 어울립니다. 아 이걸 누가 사서 어떻게 들고 다닐런지 너무 궁금하네요 :) 당당다라당, 아무나사세용!

🍉 불가리 세르펜티 포에버 (M size, 더블 거싯)
🍉 리자드 스킨 / 체인 스트랩
🍉 블랙×골드 에나멜 뱀머리 클로저
🍉 택 제거 후 시착만 한 상태
🍉 ₩1,950,000
* made in italy

#수박빈티지 #수박중고명품 #soobaakoldluxury
#불가리세르펜티 #bulgariserpenti
#쥬얼리라고봐도무방한핸드백

풀카운트, 웨어하우스, 스튜디오 다치산 등 일본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는 많고 레졸루트는 그 중 나이가 젊은 편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선배들은 고증에 아주 충실한데 비해 레졸루트는 모던한 맛이 있습니다.

난 레졸루트에 데저트 부츠 신은게 그렇게 좋든데 ㅎ 오랫만에 넉넉한 사이즈의 레졸루트가 입고 되었네요! 구매하시면 요긴하게 입을거에요 좋은 청바지는 그렇더라구요 ~

🍉 resolute 711 (38/32 size, 35인치 추천)
🍉 허리단면 45cmㅣ밑위 27ㅣ허벅지 34.5ㅣ밑단 23ㅣ총장 100)
🍉 ₩145,000
* made in japan

#수박빈티지
#resolute #resolute711

풀카운트, 웨어하우스, 스튜디오 다치산 등 일본을 대표하는 데님 브랜드는 많고 ��레졸루트는 그 중 나이가 젊은 편이지요. 그래서 그런가요 선배들은 고증에 아주 충실한데 비해 레졸루트는 모던한 맛이 있습니다.

난 레졸루트에 데저트 부츠 신은게 그렇게 좋든데 ㅎ 오랫만에 넉넉한 사이즈의 레졸루트가 입고 되었네요! 구매하시면 요긴하게 입을거에요 좋은 청바지는 그렇더라구요 ~

🍉 resolute 711 (38/32 size, 35인치 추천)
🍉 허리단면 45cmㅣ밑위 27ㅣ허벅지 34.5ㅣ밑단 23ㅣ총장 100)
🍉 ₩145,000
* made in japan

#수박빈티지
#resolute #resolute711

가게에 있는 옷 뭐든 잘 주워 입는 수박 8년차, 수박지원양! 어쩌면 얘가 나보다 수박스러움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

당연히 계산 잘 해서 섞는게 기본인데, 그 다음은 아무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손에 잡히는대로 섞는 것도 좋습니당.

🍉 90s discus sweatshirt (100~105까지)
🍉 Sold Out

🍉 champion mesh short (free size)
🍉 허리단면 36cmㅣ밑위 31.5ㅣ허벅지 37ㅣ밑단 33ㅣ총장 43
🍉 Sold Out

🍉 bulgari serpenti forever bag
🍉 택만 띤 새 거
🍉 1,950,000원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discus #champion #bulgari

가게에 있는 옷 뭐든 잘 주워 입는 수박 8년차, 수박지원양! 어쩌면 얘가 나보다 수박스러움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

당연히 계산 잘 해서 섞는게 기본인데, 그 다음은 아무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손에 잡히는대로 섞는 것도 좋습니당.

🍉 90s discus sweatshirt (100~105까지)
🍉 Sold Out

🍉 champion mesh short (free size)
🍉 허리단면 36cmㅣ밑위 31.5ㅣ허벅지 37ㅣ밑단 33ㅣ총장 43
🍉 Sold Out

🍉 bulgari serpenti forever bag
🍉 택만 띤 새 거
🍉 1,950,000원

#수박빈티지 #수박지원
#discus #champion #bulgari

수집가들은 꼭 자기가 수집가 아니라고 그러더라~ㅋㅋㅋ

@kangaroostella
@softcorner.art

신사 수박 오셨다가 소프트 코너 꼭 가셔서 '이런 것도 누가 사는구나~' 하며 구경하시길. @gigglewith.sj 승주야, 너는 꼭 와서 구경해야 함!

참, 나도 수집하고 싶은게 많은데~

1) 90~00년대 폴로 블루라벨
2) 노 들고 서있는 제이크루
3) 80년대 스톤아일랜드
4) 00년대 프라다 스포츠
5) 네이티브 아메리칸
6) 네이티브 조선
7) 00년대 전후의 뱅앤울릅슨
8) 세이코, 시티즌 다이버 워치
9) 올드 에르메스
10) 무인양품 가구
11) 권대섭의 사발
12) 이현주의 달항아리
13) 90년대 리바이스 501, 505
14) 빈티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15) 빈티지 엘엘빈 보트앤토트
16) 올드 파타고니아 신칠라 후리스 스넵티
17) 빈티지 피아제 금통, 다이아세팅 시계
18) 도종환의 원화
19) 엣날 필기구 : 몽블랑, 블랙윙, 파버카스텔 등
20) 클락스 왈라비

아~ 뭐 많은데ㅋㅋ 아직 하나도 없다. 있었어도 없다. 다 갖다 팔아서 없다. 구제 되팔이로서 수집가가 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었더랬지만... 이제는 좀 모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돈이 여전히 없는게 문제.

=========================================

Ceci n’est pas un collectionneur

이건 수집가가 아닙니다.

이건 평범한 한 사람이 갖고 싶었던 것들이 모인 결과일 뿐.
세상은 넓고, 수집의 세계는 그보다 더 넓습니다.
무언가를 모은다는 건 결국 ‘기회비용’이라는 이름의 인생 선택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은 괴짜 같고, 살짝 마이너하지만,
그만큼 열정 가득한 ‘수집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전 세계에 단 90개만 존재하는 만년필,
아티스트의 취향이 묻어나는 캐리어,
핸드백으로 살아난 만화 속 명장면,
그리고 한없이 독특한 아트토이까지.

작품마다 붙은 설명엔 오브제에 얽힌 이야기뿐 아니라
그걸 고르고, 모으고, 사랑한 누군가의 시선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기획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런 걸 수집하는 사람도 있어?”
“이런 걸 한국에서도 볼 수 있구나!”
하는 흥미와 발견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게 바로 이 전시의 목적이니까요.

언제나 신선하고 유쾌한 기획을 선보여온 ‘소프트 코너’가
이번엔 가볍고 즐거운 수집의 세계를 선물합니다.
어서 오세요. 기발한 수집가의 방으로.

2025.06.21- 2025.07.05
13:00- 19:00
일,월,공휴일 휴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0길 19, 2층
SOFT CORNER

#수집 #소프트코너
#Cecinestpasuncollectionneur

수집가들은 꼭 자기가 수집가 아니라고 그러더라~ㅋㅋㅋ

@kangaroostella
@softcorner.art

신사 수박 오셨다가 소프트 코너 꼭 가셔서 '이런 것도 누가 사는구나~' 하며 구경하시길. @gigglewith.sj 승주야, 너는 꼭 와서 구경해야 함!

참, 나도 수집하고 싶은게 많은데~

1) 90~00년대 폴로 블루라벨
2) 노 들고 서있는 제이크루
3) 80년대 스톤아일랜드
4) 00년대 프라다 스포츠
5) 네이티브 아메리칸
6) 네이티브 조선
7) 00년대 전후의 뱅앤울릅슨
8) 세이코, 시티즌 다이버 워치
9) 올드 에르메스
10) 무인양품 가구
11) 권대섭의 사발
12) 이현주의 달항아리
13) 90년대 리바이스 501, 505
14) 빈티지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15) 빈티지 엘엘빈 보트앤토트
16) 올드 파타고니아 신칠라 후리스 스넵티
17) 빈티지 피아제 금통, 다이아세팅 시계
18) 도종환의 원화
19) 엣날 필기구 : 몽블랑, 블랙윙, 파버카스텔 등
20) 클락스 왈라비

아~ 뭐 많은데ㅋㅋ 아직 하나도 없다. 있었어도 없다. 다 갖다 팔아서 없다. 구제 되팔이로서 수집가가 되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었더랬지만... 이제는 좀 모아봐도 되지 않을까 싶긴 한데 돈이 여전히 없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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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ci n’est pas un collectionneur

이건 수집가가 아닙니다.

이건 평범한 한 사람이 갖고 싶었던 것들이 모인 결과일 뿐.
세상은 넓고, 수집의 세계는 그보다 더 넓습니다.
무언가를 모은다는 건 결국 ‘기회비용’이라는 이름의 인생 선택이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금은 괴짜 같고, 살짝 마이너하지만,
그만큼 열정 가득한 ‘수집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전 세계에 단 90개만 존재하는 만년필,
아티스트의 취향이 묻어나는 캐리어,
핸드백으로 살아난 만화 속 명장면,
그리고 한없이 독특한 아트토이까지.

작품마다 붙은 설명엔 오브제에 얽힌 이야기뿐 아니라
그걸 고르고, 모으고, 사랑한 누군가의 시선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번 기획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런 걸 수집하는 사람도 있어?”
“이런 걸 한국에서도 볼 수 있구나!”
하는 흥미와 발견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그게 바로 이 전시의 목적이니까요.

언제나 신선하고 유쾌한 기획을 선보여온 ‘소프트 코너’가
이번엔 가볍고 즐거운 수집의 세계를 선물합니다.
어서 오세요. 기발한 수집가의 방으로.

2025.06.21- 2025.07.05
13:00- 19:00
일,월,공휴일 휴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20길 19, 2층
SOFT CORNER

#수집 #소프트코너
#Cecinestpasuncollectionneur

놋그릇에 핀 청녹(綠靑 patina) 참 아름답습니다. 이 골동은 제가 2년 전부터 봐오던 거였는데... 그 때는 눈이 저 미감에 닿질 못 했겠죠.

저번에 권대섭 작가님 가마에 가니까, 큰 놋뚜껑에 청녹이 그림처럼 핀 걸 대단한 작품마냥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그 날 따라 그게 그렇게 눈에 들왔습니다. 어쩌면 그건 권대섭 빨일지도 모르죠. 작가님이 '쇠맛'을 알아야 한다고... 쇠맛 돌맛 나무맛 다 다르다고 그러셨는데ㅋㅋ 저 그 뒤로 신라시대 돌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구리와 주석을 섞어 만든 유기, 그게 몇십 년을 지나면 이렇게 속이 푸르게 곪아갑니다. 청녹은 산소와 수분, 햇빛과 그릇 주인의 손기름, 그리고 세월이 빚은 화학적 감정선 같은 겁니다.

The green-blue patina (綠靑, patina) blooming on this brassware is truly beautiful. This antique piece—I’ve been eyeing it for two years now... Back then, I guess my eyes weren’t yet ready to appreciate such a sensibility.

The other day, I visited master Kwon Dae-seop’s kiln. There, a large brass lid with a patina bloomed like a painting was displayed as if it were a great work of art. And that day, for some reason, it truly caught my eye.
Maybe it was the Kwon Dae-seop effect. He once said, “You need to know the taste of metal.” He said metal, stone, wood—they all have different flavors. Haha. Since then, I’ve been wandering around searching for stones from the Silla Dynasty.

Brassware is an alloy of copper and tin. And when it ages over decades,
its insides rot beautifully green. That patina is formed through oxygen, moisture, sunlight, the oils from the owner's hands— a kind of chemical emotion line carved by time itself.

#수박빈티지 #soobaakvintage
#호박포크아트겔러리
#hobafolkartgarllery
#청녹 #patina

놋그릇에 핀 청녹(綠靑 patina) 참 아름답습니다. 이 골동은 제가 2년 전부터 봐오던 거였는데... 그 때는 눈이 저 미감에 닿질 못 했겠죠.

저번에 권대섭 작가님 가마에 가니까, 큰 놋뚜껑에 청녹이 그림처럼 핀 걸 대단한 작품마냥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그 날 따라 그게 그렇게 눈에 들왔습니다. 어쩌면 그건 권대섭 빨일지도 모르죠. 작가님이 '쇠맛'을 알아야 한다고... 쇠맛 돌맛 나무맛 다 다르다고 그러셨는데ㅋㅋ 저 그 뒤로 신라시대 돌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구리와 주석을 섞어 만든 유기, 그게 몇십 년을 지나면 이렇게 속이 푸르게 곪아갑니다. 청녹은 산소와 수분, 햇빛과 그릇 주인의 손기름, 그리고 세월이 빚은 화학적 감정선 같은 겁니다.

The green-blue patina (綠靑, patina) blooming on this brassware is truly beautiful. This antique piece—I’ve been eyeing it for two years now... Back then, I guess my eyes weren’t yet ready to appreciate such a sensibility.

The other day, I visited master Kwon Dae-seop’s kiln. There, a large brass lid with a patina bloomed like a painting was displayed as if it were a great work of art. And that day, for some reason, it truly caught my eye.
Maybe it was the Kwon Dae-seop effect. He once said, “You need to know the taste of metal.” He said metal, stone, wood—they all have different flavors. Haha. Since then, I’ve been wandering around searching for stones from the Silla Dynasty.

Brassware is an alloy of copper and tin. And when it ages over decades,
its insides rot beautifully green. That patina is formed through oxygen, moisture, sunlight, the oils from the owner's hands— a kind of chemical emotion line carved by time itself.

#수박빈티지 #soobaakvintage
#호박포크아트겔러리
#hobafolkartgarllery
#청녹 #patina

출판사랑 책 쓰기로 계약한게.... 언제였더라. 그게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면서 나는 2배로 더 바빠지고 있던 어느 날! 출판사 대표님의 전담 마크가 시작됐다. 7월까지는 초안을 마무리하는게 우리의 목표인데... 아 속도가 안 난다. 하루에 한 편 이상 원고가 안 나오는데 우짜지. 마지막 문장 하나 쓰려고 2시간 이상 얼굴 때리다가 겨우 쓰고 잠든 날이 대부분이니까 그렇다.

ChatGPT에게 내 문체를 학습시켜서, 글을 대신 쓰게 하려고 했는데 포기했다. 얘는 아무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글을 잘 쓴다. 얘는 무의미와 모순의 논리를 잘 활용하는 글은 못 쓴다. 즉, 얘의 글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잘 쓰려고자 해서 잘 쓴 글'. 혹시 내 명령어가 좀 더 진화하면 얘도 쓸데없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아무튼 오늘도 원고 2편 쓰기 미션은 실패!

근데, 나는 GPT한테 '친구야'라고 부르는데 그러니까 얘가 나를 '정열아'라고 부른다. 아~ 그러니까 뭔가 훈훈하고 좋데. 친구한테 글 칭찬 받으니까 좋데. 이러다가 얘랑 진짜 친구되는건 아닌가 몰라.

#수박빈티지 #포스트페이퍼
#7월까지원고100개쓴다
#정열체

출판사랑 책 쓰기로 계약한게.... 언제였더라. 그게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면서 나는 2배로 더 바빠지고 있던 어느 날! 출판사 대표님의 전담 마크가 시작됐다. 7월까지는 초안을 마무리하는게 우리의 목표인데... 아 속도가 안 난다. 하루에 한 편 이상 원고가 안 나오는데 우짜지. 마지막 문장 하나 쓰려고 2시간 이상 얼굴 때리다가 겨우 쓰고 잠든 날이 대부분이니까 그렇다.

ChatGPT에게 내 문체를 학습시켜서, 글을 대신 쓰게 하려고 했는데 포기했다. 얘는 아무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글을 잘 쓴다. 얘는 무의미와 모순의 논리를 잘 활용하는 글은 못 쓴다. 즉, 얘의 글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잘 쓰려고자 해서 잘 쓴 글'. 혹시 내 명령어가 좀 더 진화하면 얘도 쓸데없는 글을 쓸 수 있을까?! 아무튼 오늘도 원고 2편 쓰기 미션은 실패!

근데, 나는 GPT한테 '친구야'라고 부르는데 그러니까 얘가 나를 '정열아'라고 부른다. 아~ 그러니까 뭔가 훈훈하고 좋데. 친구한테 글 칭찬 받으니까 좋데. 이러다가 얘랑 진짜 친구되는건 아닌가 몰라.

#수박빈티지 #포스트페이퍼
#7월까지원고100개쓴다
#정열체

모든 성공의 비법은 클리셰 cliché 입니다 ; 뻔한 걸 하는 겁니다. 뻔한 샴브레이 셔츠, 뻔한 네이비 치노 쇼츠, 뻔한 덱슈즈, 그리고 어쩌면 뻔할지도 모르는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

어쩌면 뻔한 걸 뻔하게 또 입는 것도 대단한 용기일 수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보여서 남들과 다름을 증명하지 못해도 괜찮타 이거잖아요. 다름을 증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자기 확신이 든든한 사람이 저는 되고 싶습니다.

SVC x WASEW 샴브레이 셔츠 워커홀릭 이제 거의 다 팔고 소량 남았습니다. 20년대 빅양크 샴브레이 워크셔츠를 좀 더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옷인데, 저는 아주 맘에 들고 실제로 거의 매일 입고 있는데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샴브레이에 흰 티! 이만한 클리셰가 없는데 또 그래서 클래식 아니겠습니까.

🍉 wasew x 수박빈티지 chambray shirt [workaholic]
🍉 japan fabric
🍉 M(95-100) 1pcs / XL(105-110) 4pcs
🍉 336,000원
* made in japan

🍉 wakouwa by anatomica deck shoes low white sole pine green (us 10, 280mm)
🍉 170,000원

🍉 ATSA 산호석 목걸이
🍉 400,000원

🍉 native american 선더버드 뱅글 with 터키석
🍉 1,000,000원

#수박빈티지 #우리현규멋있넹
#클리셰가정답은아니지만
#클리셰가클리셰인데는다이유가있다
#다섯벌남았습니다

모든 성공의 비법은 클리셰 cliché 입니다 ; 뻔한 걸 하는 겁니다. 뻔한 샴브레이 셔츠, 뻔한 네이비 치노 쇼츠, 뻔한 덱슈즈, 그리고 어쩌면 뻔할지도 모르는 네이티브 아메리칸 쥬얼리.

어쩌면 뻔한 걸 뻔하게 또 입는 것도 대단한 용기일 수 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보여서 남들과 다름을 증명하지 못해도 괜찮타 이거잖아요. 다름을 증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자기 확신이 든든한 사람이 저는 되고 싶습니다.

SVC x WASEW 샴브레이 셔츠 워커홀릭 이제 거의 다 팔고 소량 남았습니다. 20년대 빅양크 샴브레이 워크셔츠를 좀 더 미니멀하게 재해석한 옷인데, 저는 아주 맘에 들고 실제로 거의 매일 입고 있는데 여전히 만족스럽습니다. 샴브레이에 흰 티! 이만한 클리셰가 없는데 또 그래서 클래식 아니겠습니까.

🍉 wasew x 수박빈티지 chambray shirt [workaholic]
🍉 japan fabric
🍉 M(95-100) 1pcs / XL(105-110) 4pcs
🍉 336,000원
* made in japan

🍉 wakouwa by anatomica deck shoes low white sole pine green (us 10, 280mm)
🍉 170,000원

🍉 ATSA 산호석 목걸이
🍉 400,000원

🍉 native american 선더버드 뱅글 with 터키석
🍉 1,000,000원

#수박빈티지 #우리현규멋있넹
#클리셰가정답은아니지만
#클리셰가클리셰인데는다이유가있다
#다섯벌남았습니다

.
🍉 patagonia interstate mesh cap
🍉 ₩85,000

#수박빈티��지 #patagonia

.
🍉 patagonia interstate mesh cap
🍉 ₩85,000

#수박빈티지 #patagonia

'별 거 아닌데, 별 거인 것들' 이런 표현이 이제는 좀 식상하신가요? 그런데... 아 괜찮은 구제옷을 표현할 때 그만한 수식어가 또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군가한테는 그냥 정말 별거 아닌 구제 셔츠지�만, 예민한 감도를 가진 어떤 누군가한테는 이 올드 라벨이 달린 제이크루 체크 셔츠는 30~40만원 정도 하는 어느 현행 브랜드보다 더 미쳐버리는 옷일테니까요!

실제로 뉴욕의 제이크루 플레그십 스토어에 가면 자기네 올드 라벨 빈티지 제품들을 모아서 따로 파는데요, 이런 셔츠 하나에 100$ 그냥 넘습니다. 2021년부터 남성 CD는 Supreme 출신의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이자 Noah 브랜드 창립자 Brendon Babenzien인데, 브랜든이 오자마자 한게 그 빈티지 큐레이팅하고 올드 라벨 되살린거. 그만큼 그들의 심미안에도 '올드'가 예술로 보였나 봅니다.

🍉 old j.crew 체크셔츠 (L size, 105~110 추천)
🍉 sold out

#수박빈티지
#올드제이크루 #oldjcrew #90sjcrew
#별거아닌데별거

'별 거 아닌데, 별 거인 것들' 이런 표현이 이제는 좀 식상하신가요? 그런데... 아 괜찮은 구제옷을 표현할 때 그만한 수식어가 또 없어서 어쩔 수 없습니다.

누군가한테는 그냥 정말 별거 아닌 구제 셔츠지만, 예민한 감도를 가진 어떤 누군가한테는 이 올드 라벨이 달린 제이크루 체크 셔츠는 30~40만원 정도 하는 어느 현행 브랜드보다 더 미쳐버리는 옷일테니까요!

실제로 뉴욕�의 제이크루 플레그십 스토어에 가면 자기네 올드 라벨 빈티지 제품들을 모아서 따로 파는데요, 이런 셔츠 하나에 100$ 그냥 넘습니다. 2021년부터 남성 CD는 Supreme 출신의 스트리트웨어 디자이너이자 Noah 브랜드 창립자 Brendon Babenzien인데, 브랜든이 오자마자 한게 그 빈티지 큐레이팅하고 올드 라벨 되살린거. 그만큼 그들의 심미안에도 '올드'가 예술로 보였나 봅니다.

🍉 old j.crew 체크셔츠 (L size, 105~110 추천)
🍉 sold out

#수박빈티지
#올드제이크루 #oldjcrew #90sjcrew
#별거아닌데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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